외이도염의증상과치료, 귀 건강을 지키자

외이도염의증상과치료, 귀 건강을 지키자

외이도염은 귓구멍(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한 증상을 말합니다.

대부분 외이도염의 환자는 한창이었던 여름 휴가철 시즌에

바다 또는 워터파크에 피서를 떠난 후 외이도염에 걸려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환자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외이도는 피지샘, 모공, 땀샘, 분비샘 등 이 있는데

이런 외이도에 녹농균 혹은 포도상 구균등의 나쁜 세균들이 침범하면서

급성 또는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라고해요.

오늘은 외이도염의 증상을 알아보고 치료법을 알려드릴게요.

전반적으로 녹농균에 의한 외이도염 발생이 많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피부손상과 온도, 알레르기, 자극, 오염 등 외이도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염증성 분비물이 나오는 이루, 귀의통증, 난청등이 주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초기에는 단순히 가렵기만 하다가 염증이 악화되면서

통증과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초기증상은 가렵기만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면봉 혹은 손가락을 이용해서 심하게 귀를 파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가려움은 해결이 되겠지만 피부의 손상과 염증을 유발해

외이도염을 악화 시키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심한 통증과 진물이 나오게 되다가 청력을 잃을 수도 있고

뇌염이나 골수염까지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것이 좋을것같네요.

외이도염에 걸렸을 시, 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적절한 약물을 바르고,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고 

청결하지 못한 면봉이나 귀이개를 이용해 귀를 파고 긁는 행동을 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외이도염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 될수 있지만

빨리 치료하지 않고 놔두게 되면 고막의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귀 건강을 위해서 면봉의 사용을 줄여주고,

이어폰 사용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줄여주세요

지금까지 외이도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